日 아베, 패전일 또 야스쿠니에 공물 보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광복절인 오늘,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바쳤습니다.

또 현직 각료로는 2016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상과 하시우다 고이치 문부과학상이 직접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이 일으킨 여러 전쟁 전사자 246만여 명의 영령을 떠받드는 시설로, 일본 제국주의 침략 전쟁의 상징으로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