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량이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주택 매매량은 14만 1419건으로 전달 대비 2.1%, 작년 같은달 대비 110%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거래량은 2만 6662건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17.5% 늘었고, 세종의 경우 1666건으로 4백% 넘게 증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계 거래량도 76만 2천여 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가량 늘었으며, 이는 지난 2006년 주택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12MBC 뉴스
박종욱
7월 전국 주택 거래 14만 1천 건…역대 최대
7월 전국 주택 거래 14만 1천 건…역대 최대
입력
2020-08-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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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8-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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