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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20선 회복…강원랜드 7거래일째 하락

코스피, 2320선 회복…강원랜드 7거래일째 하락
입력 2020-08-24 12:16 | 수정 2020-08-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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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로 축소되면서 양 시장의 상승 폭도 확대된 모습입니다.

    코스피가 1% 가까이 오르면서 2320선을 회복해냈고 코스닥은 1% 넘은 상승률을 보이면서 800선을 이어 81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63포인트 상승한 2327.22포인트로 코스닥은 15.81 포인트 오른 811.82 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1,000억 원 넘게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미국 경제 지표 호조와 액면 분할을 앞둔 애플과 태슬라의 강세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상승했고 나스닥과 S&P 500지수는 최고 주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거의 모든 종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악재가 50% 이상 주가에 발생했다는 증권가에 강세를 보이고 있고 다가오는 태풍 바비 북상 소식에 태풍 수해주들이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커지면서 임시 휴장에 들어간 강원랜드가 7거래일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오르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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