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강원 삼척·양양, 경북 영덕·울진·울릉군 등 5개 지자체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습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최근 태풍 피해에 대한 긴급보고를 받고 피해가 큰 지역은 추석 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라고 지시했다"면서 "5개 지역엔 신속한 피해 지원 조치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앞으로 중앙합동조사를 실시해 피해 기준을 충족할 경우 특별재난지역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2MBC 뉴스
조국현
삼척·양양·영덕·울진·울릉, 특별재난지역 선포
삼척·양양·영덕·울진·울릉, 특별재난지역 선포
입력
2020-09-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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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9-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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