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선·현물 시장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삼성증권입니다.

미 증시 훈풍에도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가 선·현물 시장에서의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오늘도 오르고 있습니다.

강보합권 흐름 보이면서, 이번주 내내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고, 코스닥은 오늘도 연고점을 경신한 채 90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08포인트 상승한 2445.66포인트로, 코스닥은 4.31포인트 오른 903.77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주요국들의 경제지표 개선세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아차가 전기차 사업 체제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코로나19 택배 물동량이 증가한 데다, 추석을 앞두고 택배가 크게 늘며 매출 증가가 기대될 것이란 분석에 CJ대한통운이 12%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운수 창고 업종이 여전히 가장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