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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코스닥, 외국인과 기관 매물 출하로 하락세

코스피·코스닥, 외국인과 기관 매물 출하로 하락세
입력 2020-09-17 12:11 | 수정 2020-09-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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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입니다.

    양시장에서 다시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출하 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락세로 거래되고 있는 목요일장입니다.

    거래소 시장은 오전장보다 더 내리면서 1% 가까이 조정받고 있고, 코스닥은 약보합세로 어제, 오늘 내리고 있는 시장입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3.75 포인트 하락한, 2412.17포인트로, 코스닥은 6.58포인트 내린 889.70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연준이 장기간 제로 수준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기술주가 불안한 흐름을 보이면서 혼조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살펴보면, 하락하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별도 법인으로 출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하락하고 있고, 지난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카카오게임즈는 오늘까지 나흘째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가 3분기 실적 기대감에,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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