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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쾌청한 초가을 날씨…해질녘 일교차 계속

[날씨] 쾌청한 초가을 날씨…해질녘 일교차 계속
입력 2020-09-23 12:18 | 수정 2020-09-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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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쾌청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오늘 하늘에 구름이 어제보다 많기는 하지만, 이 구름 사이로 따스한 햇살이 퍼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과 대구가 2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해가 지면 금세 서늘해져, 일교차는 계속해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륙지방은 쾌청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영동지방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동풍이 점차 강해지면서, 그 밖에 동해안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고요.

    영동지방에 30에서 80, 많게는 12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상도 해안 지방으로도 5에서 최고 40mm까지 비가 내리겠고요.

    강원 영동지방은 내일 밤부터 빗줄기가 굵어져,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내륙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끼겠고, 공기는 내내 청정하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광주 24도, 강릉은 20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내륙지방은 쾌청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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