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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국내 증시, 미국 시장 악재로 급락세

국내 증시, 미국 시장 악재로 급락세
입력 2020-09-24 12:14 | 수정 2020-09-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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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입니다.

    테슬라 '베터리 데이'에 대한 실망감과 코로나19 재확산 등, 여러가지 악재들이 다시 미국 시장을 짓누르면서, 국내 증시도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오전 장보다 하락폭을 더 키우면서 2% 넘게 내리고 있고, 코스닥은 3% 넘게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43.32 포인트 내린 2289.92포인트로, 코스닥은 24.05포인트 하락한 819.40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오늘도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코로나19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점과, 테슬라 '배터리 데이'에 대한 실망감으로 기술주 전반이 흔들리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살펴보면, 거의 모든 종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니콜라가 '브리티시 페트롤리엄' 등 몇몇 업체와 벌여오던 수소연료 충천소 제휴협상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수소차 관련주들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일진다이아가 10%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카카오가 기업공개 추진을 결의하면서, 관련주들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증시 또한 조정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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