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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쾌청한 하늘…동해안 비바람

[날씨] 쾌청한 하늘…동해안 비바람
입력 2020-09-24 12:15 | 수정 2020-09-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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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눈부신 가을 햇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죠.

    지금 서울의 가시거리 20km까지 시원하게 트여 있고요.

    햇살이 퍼지면서 한낮에는 서울이 24도로 활동하기에 괜찮겠습니다.

    내륙 지방은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 동해안 지방은 동풍이 불어 들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강릉과 울진 등지 비가 내리고 있고요.

    오늘 밤부터는 찬 공기까지 더해지면서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고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동 지방에 50에서 100, 많게는 150mm 이상이 내리겠고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경북 북부 동해안으로도 5에서 40mm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가끔 구름만 끼겠고요.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광주 25도, 대구는 24도로 예상됩니다.

    영동 지방의 비는 일요일 오전 중에 그치겠고 그 밖의 내륙은 맑은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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