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앞둔 오늘도 파란 하늘에 따스한 가을 햇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방에 낮 기온 25도 안팎으로 활동하기 괜찮겠고요.
해가 지면 금세 서늘해져 일교차는 계속해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동풍이 불어들면서 비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여전히 강릉과 울진 등지 비가 내리고있고요.
아침 시간대 비해서 빗줄기가 약해지기는 했지만 주말 내내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영동 지방에 5에서 30mm, 강원 산간 지방은 20에서 60mm까지 비가 내리겠고요.
동해안을 제외한 내륙 지방은 주말 내내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충청남부 지방과 전남 일부 지방으로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요.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만 끼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대구25도, 광주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동 지방의 비는 일요일 새벽 시간 중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12MBC 뉴스
이서경 캐스터
[날씨] 따스한 가을볕, 해지면 서늘
[날씨] 따스한 가을볕, 해지면 서늘
입력
2020-09-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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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9-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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