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한글에는 '으뜸 글', '큰 글'이라는 뜻이 담겨 있고, '으뜸'이라는 한글의 정신에는 대한민국이 만들어 가야 할 선도국가의 꿈이 담겨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경복궁 수정전에서 열린 574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꿈을 국민과 함께 이뤄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가진 문화의 역량도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제 한글이라는 돛을 높이 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12MBC 뉴스
손병산
정 총리 "'으뜸 글'에 담긴 선도 국가 꿈 이룰 것"
정 총리 "'으뜸 글'에 담긴 선도 국가 꿈 이룰 것"
입력
2020-10-0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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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0-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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