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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내륙 쾌청…제주·동해안 비 오락가락

[날씨] 연휴 내륙 쾌청…제주·동해안 비 오락가락
입력 2020-10-09 12:48 | 수정 2020-10-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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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날로 시작되는 이번 연휴 기간에 내륙 지역의 하늘은 대체로 맑고 쾌청하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로는 구름이 많고 흐리겠는데요.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제주와 동해안 지역에 약간의 비도 오락가락하겠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울산 등 일부 동해안 지역과 남해안, 제주도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동해 대부분 해상과 남해상으로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한 바람은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는 모레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쪽 내륙 지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요.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흐리겠습니다.

    공기질은 깨끗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대전과 광주도 역시 24도를 보이겠고요.

    대구는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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