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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00선 붕괴…녹십자 4거래일 만에 상승

코스피, 2400선 붕괴…녹십자 4거래일 만에 상승
입력 2020-10-14 12:18 | 수정 2020-10-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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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락하는 종목이 우세한 시장입니다.

    수요일 장 오후 장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인만이 물량을 담고 있는 시장 안에서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2400선이 무너진 상황이고 코스닥은 870선을 깨고 내려왔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5.47포인트 하락한 2387.68포인트로 코스닥은 5.37포인트 내린 866.55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3000억 원 매수하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시험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3대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하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2 공개에도 불구하고 애플 주가하락의 영향으로 아이폰 부품 주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BH가 6%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추가 생산 완료 소식에 녹십자는 4거래일 만에 상승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통신업종이 가장 크게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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