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하락세…빅히트 하락에 엔터주 덩달아 약세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 코스피, 코스닥이 하락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럽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로 국내 증시에서는 불안한 수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양식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물량이 오늘도 출하되면서 코스닥은 사흘째 1%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3.95포인트 내린 2,347.26포인트로, 코스닥은 9.71포인트 하락은 834.73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미국의 실업 지표 부진과 코로나19의 재확산 그리고 부양책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하락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상장 이틀째를 맞는 빅히트가 20% 가까이 하락하면서 그동안 기대감에 함께 올랐던 엔터주들도 함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해 처분한다는 현지 보도를 내보내면서 수산주들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J씨푸드가 13% 넘게 급등하고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중국 증시는 오르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