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12MBC 뉴스
기자이미지 이학수

여당 "권력 비리라더니" 공세…야당 "특검수사"

여당 "권력 비리라더니" 공세…야당 "특검수사"
입력 2020-10-17 11:44 | 수정 2020-10-17 11:46
재생목록
    더불어민주당은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두고 연일 '권력형 게이트'라 외치던 국민의힘이 야당 인사와 검사에 대한 로비 의혹이 제기되자 침묵에 들어갔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 사건은 정쟁의 도구가 아니라 막대한 피해를 입은 국민이 있는 금융사기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의 수사는 더 날카로워져야 하고, 스스로에게도 예외는 아닐 것"이라면서 "석 달째 텅 빈 공수처 사무실이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편지가 공개된 지 만 하루 만에 "김 전 회장이 난데없이 야당을 끌고 들어가는 까닭이 무엇인지 석연치 않다"며 "독립적인 특검에 수사를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