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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수진

"日 국민 절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日 국민 절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입력 2020-10-19 12:13 | 수정 2020-10-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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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민의 절반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정화 처리해 태평양으로 방류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권자 1천51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배출수의 오염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춰 방류하려는 것에 대해 절반인 50%가 반대했습니다.

    찬성은 41%였고, 9%는 의견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일본 언론은 이르면 오는 27일 열리는 각료 회의에서 정부의 해양방출 방침이 공식 결정될 예정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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