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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령

주미 공관들 "증오 범죄 예상…신변 안전 당부"

주미 공관들 "증오 범죄 예상…신변 안전 당부"
입력 2020-10-28 12:13 | 수정 2020-10-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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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재 공관들이 미국 대선을 전후로 테러 등 증오 범죄에 대해 현지 동포와 재외 국민들의 신변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뉴욕 총영사관은 페이스북에 '미 대선 전후 신변안전 유의 안내문'을 게재하고 "현재까지 우리 국민에 대한 구체적 위협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나 선거일 전후 과격 시위 가능성 등이 예상하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주 애틀란타 총영사관도 "대선 전후 각종 시위가 예상되며 아시아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종 차별과 혐오 범죄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주미 공관들이 이러한 내용의 안내문을 공지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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