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장기전에 대비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와 그에 따른 방역 조치를 개편합니다.
정부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현재 3단계로 돼 있는 거리두기 단계를 개편하는 방안을 확정해 오후 4시 반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개편안은 거리두기 단계가 전국에 획일적으로 적용되고 방역 수위도 높아, 사회적인 비용이 과도하게 든다는 지적을 감안해 지역은 물론 시설·업종별로 정교하고 세밀한 방역이 이뤄지도록 하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2MBC 뉴스
신정연
'거리두기' 개편안 오늘 발표…코로나 장기전 대비
'거리두기' 개편안 오늘 발표…코로나 장기전 대비
입력
2020-11-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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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1-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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