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자에 대한 중국 정부의 검역 강화조치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국내에서 출발해 중국으로 가는 항공기 탑승객은 탑승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두차례 실시해야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국행 정기편 이용객은 유전자증폭, PCR 검사를 48시간 이내에 3시간 이상 간격으로, 부정기편 이용객은 72시간 이내 1차 검사 후 36시간 이내에 다시 2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중국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의료기관에 음성확인서 조기 발급과 공휴일 검사 시행기관 확대 등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12MBC 뉴스
이덕영
모레부터 중국행 항공기 승객 PCR 검사 2회 실시
모레부터 중국행 항공기 승객 PCR 검사 2회 실시
입력
2020-11-0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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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1-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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