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에서 고3 수험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암삼호고등학교 3학년 A 양은 최근 목포의 한 연기 학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는데 오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A 양은 지난 16일 학교에 잠깐 들렀다 조퇴했으며, 나주에 있는 초등학교 2곳에서 공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영암삼호고등학교를 오늘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고, A 양의 가족과 담임 교사 등을 상대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12MBC 뉴스
김양훈
영암 고3 수험생 코로나 확진…교육당국 비상
영암 고3 수험생 코로나 확진…교육당국 비상
입력
2020-11-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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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1-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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