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7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군내 감염 확산 속도가 심각해지면서 국방부가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부터 12월 7일까지 전 부대의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 부대 장병들은 내일부터 휴가와 외출이 통제되며 사적 모임과 회식도 취소해야 합니다.
종교활동도 온라인 비대면 활동만 허용되며 영외 거주자나 군인가족의 민간 종교시설 이용도 금지했습니다.
12MBC 뉴스
이남호
軍, 거리두기 2.5단계로…휴가·외출 전면 통제
軍, 거리두기 2.5단계로…휴가·외출 전면 통제
입력
2020-11-26 12:04
|
수정 2020-11-26 12:0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