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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코로나 속 방한…한중 관계 중시"

中 왕이 "코로나 속 방한…한중 관계 중시"
입력 2020-11-26 12:08 | 수정 2020-11-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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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만에 한국을 찾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을 시작으로 공식 방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왕이 부장의 지각으로 20여분 늦게 시작된 장관 회담에서, 강경화 장관은 "지난 8월 양제츠 정치국원에 이어 양 부장이 방한한 것은 긴밀한 협력을 보여준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왕이 부장은 코로나 확산세 속 이번 방한이 "실질적 행동으로 한중 관계를 중시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한중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국제 및 지역문제에 대해서 조율과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오후엔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내년 초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한국과의 관계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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