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0선 보합 흐름…빅히트 반등

삼성증권입니다.

거래소 시장에서 최근 연일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전 거래일부터 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가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개인이 물량을 받쳐주면서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고 코스닥도 오름세로 870선을 회복해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5.87포인트 오른 2607.41포인트로 코스닥은 7.22포인트 상승한 872.34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4000억 원 넘게 매수하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다우지수의 첫 3만선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와 미국 실업지표 악화 등의 영향으로 혼조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빅히트가 코스피 200 편입 소식과 4분기 실적 기대감에 반등에 나서고 있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넘었다는 소식에 재택근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거래소시장에서는 종이, 목재업종이 여전히 가장 크게 오르고 있고 전기가스 업종은 가장 깊게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