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도 따뜻하게 입고 나와주셔야겠습니다.
찬공기가 내려와 있어서 햇살이 기온을 쉽게 끌어올리지 못하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3도, 광주가 6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이 낮겠고요.
찬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가 더욱 깎이겠습니다.
조금 전 11시를 기해서는 동해안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기 때문에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주셔야겠고요.
해안가로는 너울성 파도도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대기 질은 무난하겠습니다.
밤부터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 어제보다 3도에서 5도 가량낮습니다.
서울이 3도, 대전 6도, 대구 7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수능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수능 당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기는 하지만 추위의 절정은 피해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12MBC 뉴스
박하명 캐스터
[날씨] 낮에도 쌀쌀…찬바람에 체감 온도 뚝↓
[날씨] 낮에도 쌀쌀…찬바람에 체감 온도 뚝↓
입력
2020-11-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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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1-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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