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심의를 하루 앞둔 오늘,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임시회의를 열어 윤 총장에 대한 감찰이 타당했는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오전 10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임시회의를 열어, 윤 총장에 대한 감찰 조사 결과 드러난 6가지 비위 혐의의 적절성 문제와 함께 감찰 절차상의 논란에 대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회의에 앞서, 윤 총장의 법률 대리인 측은 "징계 청구 절차상 문제점이나 징계 사유의 부당성에 대한 입장을 최대한 밝히겠다"고 말했고, 한 감찰위원은 "중대한 사안인 만큼 장관 자문기구인 감찰위원회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각각 밝혔습니다.
12MBC 뉴스
김정인
법무부 감찰위, '윤석열 감찰' 타당 여부 검토
법무부 감찰위, '윤석열 감찰' 타당 여부 검토
입력
2020-12-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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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2-0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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