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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사상 첫 2700선 돌파…삼성전자 신고가 경신

코스피, 사상 첫 2700선 돌파…삼성전자 신고가 경신
입력 2020-12-04 12:18 | 수정 2020-12-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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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52 신고가를 경신해내면서 거래되고 있는 금요일 장입니다.

    코스피는 사상 최초로 2,700선을 돌파해내면서 지금도 40포인트 넘게 상승하고 있고 코스닥은 강보합권 움직임으로 7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43.31포인트 상승한 2739.53포인트로, 코스닥은 3.58포인트 오른 911.19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5,000억 원 넘게 매수하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미국의 부양책 협상 기대에도 코로나19 백신 공급 관련 우려로 혼조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2,700선을 넘어서면서 증권주들이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또 시총 1위와 2위에 자리한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는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반면 질병관리청이 보툴리늄 톡신 제제 원료인 보툴리늄 균주에 대한 전수 조사에 나섰다는 소식에 관련 주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메디톡스는 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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