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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화상 3년간 902건…"이불 덧깔고 써야"

전기장판 화상 3년간 902건…"이불 덧깔고 써야"
입력 2020-12-14 12:14 | 수정 2020-12-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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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전기장판으로 인한 화상 사례가 총 902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던 620건 중 2∼3주 치료가 필요한 '2도 화상'을 입은 사례가 63.1%로 가장 많았고, 오랜시간 치료가 필요한 '3도 화상'도 30.3%나 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전기장판 위에서 한 자세로 누워 잠을 잘 경우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고 복사열이 쌓여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다며 전기장판 위에 이불 등을 덧깔고 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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