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인 이상 모임 금지' 명령 곧 발표

서울시가 코로나 확산세 대응책으로 연말연시 기간 5명 이상이 모이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는 거리두기 3단계에서 적용되는 '10인 이상 집합금지'보다 강력한 조치로, 서울시는 이르면 오는 23일부터 이를 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시는 잠시 뒤인 오늘 오후 2시, 서정협 권한대행 브리핑을 통해 관련 내용을 자세하게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