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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 공실 1만 4천여 가구…무주택자에 전세로 공급

LH 임대 공실 1만 4천여 가구…무주택자에 전세로 공급
입력 2020-12-21 12:13 | 수정 2020-12-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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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중 공실 상태인 1만 4천여 가구가 전세형 임대로 공급됩니다.

    국토교통부와 LH는 지난달 발표한 전세대책에 따라 LH가 관리하는 전세형 공공임대 주택 1만 4천 299가구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오늘(21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세형 임대는 임대료의 최대 80%까지를 보증금으로 돌려 월 임대료를 최소화 한 공공임대로, 무주택자라면 소득과 자산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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