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로 빚을 낸 사람 10명 중 6명은 3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새롭게 돈을 빌린 사람 중 3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58.4%였고, 이들의 평균 부채 보유액은 4천 3백여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40대는 19.4%에서 14.9%로, 50대는 16.9%에서 13.8%로 줄어드는 등 나머지 연령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국은행은 취직 등으로 생애 최초 대출이 많은 청년층에서 주택 구매가 늘면서 대출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12MBC 뉴스
조윤정
올해 신규 대출자, 30대 이하가 58.4%
올해 신규 대출자, 30대 이하가 58.4%
입력
2020-12-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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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2-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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