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찾기 위해 운영 중인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1백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견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 946명 가운데 11.7%인 111명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됐고, 지난 14일 이후 모두 1,252명이 조기에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1월 3일까지 운영되는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의 익명 검사는, 증상이나 확진자 접촉과 관계 없이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12MBC 뉴스
전동혁
수도권 익명 검사 1,252명 조기 발견
수도권 익명 검사 1,252명 조기 발견
입력
2020-12-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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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2-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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