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7명까지 늘어나자 일본 정부는 내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원칙적으로 외국인 입국을 모두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또, 단기 해외 출장에서 귀국하는 일본인이나 일본 거주 외국인이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2주간 자가 격리를 면제해주던 완화 조치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한국을 포함해 11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비즈니스 왕래'는 계속 인정할 방침입니다.
12MBC 뉴스
나세웅
일본, '외국인 입국 중지'…한국 기업인은 허용
일본, '외국인 입국 중지'…한국 기업인은 허용
입력
2020-12-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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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2-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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