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해 서민생계형 사범 등 3천 명 넘는 국민이 특별사면됩니다.
정부는 일반 형사범을 비롯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등 모두 3,024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면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오로지 서민층 배려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정치인과 선거 사범은 사면대상에서 뺐다"고 설명했습니다.
12MBC 뉴스
박영일
정부, '소상공인·생계범' 등 3천24명 특별사면
정부, '소상공인·생계범' 등 3천24명 특별사면
입력
2020-12-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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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2-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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