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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차츰 전국 눈·비…그친 뒤 강력 세밑한파

[날씨] 차츰 전국 눈·비…그친 뒤 강력 세밑한파
입력 2020-12-29 12:17 | 수정 2020-12-2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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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서부 지방은 여전히 공기가 탁한데 차츰 눈이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먼지는 밀려나겠습니다.

    지금 눈구름은 백령도 등 서해안 섬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차츰 서울, 경기 지방에도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와 경북 등 동쪽지방에 1에서 5cm까지 내리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1cm 안팎의 눈이 내리다가 저녁 무렵 수도권 지역부터 차츰 그치겠습니다.

    눈이 그친 뒤로는 강력한 세밑한파가 밀려오겠습니다.

    오늘 밤 9시를 기해서 서울 등 중부 지방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지겠고요.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이 같은 강추위는 새해 첫날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에 차츰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해안 지방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3도 선에 머물러 어제보다 8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부터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폭설도 쏟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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