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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디저트] "도와주세요" 뉴욕 도심에 나타난 코알라

[비디오 디저트] "도와주세요" 뉴욕 도심에 나타난 코알라
입력 2020-01-15 15:13 | 수정 2020-01-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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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와주세요" 뉴욕 도심에 나타난 코알라

    미국 뉴욕 도심 한복판에 코알라가 나타났습니다.

    원래 호주에 사는 동물 아니었나요?

    전봇대, 가로등, 지하철 손잡이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매달려있는데요.

    진작 눈치채셨겠지만 인형입니다.

    한 시민단체가 호주 산불 사태로 위기에 처한 코알라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며 벌인 일이라는데요.

    '호주의 상징' 코알라.

    이번 대형 산불 탓에 개체 수가 크게 줄어 독자 생존이 불가능한 '기능적 멸종 상태'에 빠졌다고 본다네요.

    ▶제트팩 메고 '천국의 문' 통과

    떴다 떴다 비행기~가 아니고 사람이네요.

    마치 영화에 나오는 아이언맨처럼 하늘을 누비고 있습니다.

    프랑스 출신의 극한 스포츠 선수들인데요.

    엔진과 탄소 섬유의 날개를 장착한 1인용 비행 장치, 제트팩을 장착하고 중국 후난성 일대에서 아찔한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단연 압권은 '천국의 문'이라고 불리는 천문산 바위 동굴을 통과하는 순간이었는데요.

    새도 아닌데 이렇게나 자유롭게 대담하게 움직일 수 있다니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이 정말 빠르게 현실이 되고 있네요.

    ▶바퀴 달고 씽씽… 질주하는 아이스박스

    이번엔 특별한 질주 현장으로 가보시죠.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는 줄 알았네요.

    비틀거리면서도 용케 균형을 잡고 빠르게 달리는데요.

    놀랍게도 뚜껑을 여니 시원한 음료수가 들어있습니다.

    미국에서 개발한 겁니다.

    요즘 유행하는 신종 레포츠인 전동휠과 아이스박스를 결합한 건데요.

    안에 모터가 장착돼 있어 체중 80kg 사람 기준으로 스쿠터에 올라탄 것처럼 돌아다닐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스박스에 마실 것도 싣고 몸도 싣고~

    이제 따로 챙겨 나서지 않아도 될 것 같죠?

    다만 주변 사람들의 시선 세례는 좀 감수해야 할 듯싶습니다.

    ▶'인산인해' 방글라데시 대이동

    사고 나면 어쩌려고 그러나 사람들이 기차 밖까지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좌석, 입석 모두 진작 마감됐으니 이런 거겠죠.

    물 반 고기 반, 아니 물 반 사람 반, 피난길은 저리 가라인데요.

    방글라데시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이슬람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압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으면 다행이다 싶을 정도인데 인구의 대부분이 이슬람교도라 해마다 이런 풍경이 반복된다는군요.

    지금까지 비디오 디저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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