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년 만에 전 세계 주요국 최하위권으로 떨어졌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통계 집계 이후 최저인 0.4%에 그치며 36개 회원국 가운데 33위를 나타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요측 물가상승 압력이 약해진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소비가 줄어들어, 물가상승률이 더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뉴스외전
강나림
韓 물가상승률 OECD 최하위권…2019년 33위
韓 물가상승률 OECD 최하위권…2019년 33위
입력
2020-02-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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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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