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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디저트] "집에서 불금"…뒷마당 술집

[비디오 디저트] "집에서 불금"…뒷마당 술집
입력 2020-03-27 15:00 | 수정 2020-03-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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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불금"…뒷마당 술집

    코로나19 때문에 미국 대부분의 주점이 영업을 중단한 걸로 아는데 여긴 예외인가요?

    신분증만 검사하고는 입장시켜주는데 이래도 되나 싶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사실 이 술집은 미국의 한 가족이 뒷마당 차고를 개조해 차린 겁니다.

    아들의 생일을 특별하게 챙겨주고 싶었다는데요.

    제법 분위기 나죠.

    자가격리 기간이 늘면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속출하고 있네요.

    ▶'코로나19'가 바꾼 지구촌 풍경

    코로나19로 인해 지구촌의 풍경이 이전과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드론을 띄워 살펴봤는데요.

    자동차와 사람으로 활력 넘쳤던 헝가리 시내, 한산하기 그지없고요.

    관광명소였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해변도 텅 비어있습니다.

    곳곳이 인적이 드문 걸 넘어 마치 유령 도시 같지만 이동 제한과 자가 격리 등.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노력이 빚어낸 풍경입니다.

    ▶한숨 돌린 중국 상춘객 '북적'

    그런데 예외인 곳도 있네요.

    상반된 광경이죠.

    중국 베이징에 봄꽂을 보러 상춘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라도 따뜻한 봄 날씨와 피어나는 꽃들을 즐기려고 나와 있는데요.

    두 달간 집에 갇혀 있느라 답답한 마음은 알겠지만 방역에 구멍이 뚫리면 안 되겠죠.

    ▶고수 아빠의 육아 비결

    아빠가 딸과 놀아주고 있습니다.

    팔위에 올려놓고 균형 잡기 동작을 선보이는데 환상의 한 팀이네요.

    치어리더를 꿈꾸는 딸을 위해 고난도 기술을 전수중이라고 합니다.

    요즘 집에 콕 박혀 지내느라 괴로운 건 아이들도 마찬가지일 텐데요.

    이 기회에 관계를 더 돈독히 해보려고 이 아빠처럼 노력해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지금까지 비디오 디저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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