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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쌀쌀한 봄바람…공기는 깨끗

[날씨] 주말 쌀쌀한 봄바람…공기는 깨끗
입력 2020-03-27 15:14 | 수정 2020-03-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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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서울에서도 벚꽃이 공식 개화했습니다.

    서울의 벚꽃은 지난 1922년 공식 관측이 시작된 이후로 가장 빠르게 개화한 건데요.

    하지만 올해만큼은 아쉽더라도 꽃 구경하고 싶은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꽃과도 사회적인 거리를 유지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먹구름이 물러가고 찬바람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밤사이에는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져서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주말 내내 봄바람이 쌀쌀하게 불겠습니다.

    그래도 바람 덕분에 공기는 내내 깨끗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까지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고요.

    내륙 지방의 하늘은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가량 떨어져서 서울과 대전이 3도로 예상 되고요.

    한낮 기온도 오늘보다 3도에서 8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부산이 13도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 초에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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