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은 특히 어제 비가 내렸던 남부 지방에서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대구가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는 10도가량 껑충 올라 있고요.
서울도 어제와 비슷한 수준의 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동 지방에서는 동풍이 불어 들면서 밤까지 오락가락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어린이날인 내일도 맑은 하늘 보기는 어렵겠는데요.
차츰 흐려지기 시작해서 오후부터 밤사이 충청과 남부 지방 곳곳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구름만 지나면서 활동하시기 무난하겠고요.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지방에서도 빗방울 정도만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15도, 대전 13도, 대구 13도로 선선하겠고요.
한낮 기온 서울이 22도, 전주 21도, 부산 19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주말쯤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외전
이현승 캐스터
[날씨] 때 이른 더위 계속…영동 비 오락가락
[날씨] 때 이른 더위 계속…영동 비 오락가락
입력
2020-05-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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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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