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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디저트] 알프스 비경 속에서 노숙 체험?

[비디오 디저트] 알프스 비경 속에서 노숙 체험?
입력 2020-06-04 14:57 | 수정 2020-06-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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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프스 비경 속에서 노숙 체험?

    그림 같은 풍경의 스위스 알프스, 그런데 침대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벽도 천장도 없이, 이게 무슨 일인가 싶죠.

    이래봬도 올 여름 운영을 앞둔 ‘호텔방’입니다.

    일상에 지친 손님들이 극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예술가가 고안한 거라고 하네요.

    다음달 초부터 예약을 받는다는데, 사방이 트인 알프스에서 잠들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 무려 9.5cm…"입 크게 벌리는 건 내가 최고"

    세상에, 사과 한 개가 통째로 들어가나요?

    미국에 사는 이 남성은 세계에서 가장 크게 입을 벌릴 수 있는 ‘능력자’입니다.

    무려 9.5cm 이상 벌릴 수 있기 때문에 야구공이나 오렌지 정도는 아주 가볍게 입에 넣을 수 있는데요.

    타고난 재주라는데, 누구한테 먹던 거 한 입만 달라고 하면 허락받기가 쉽지 않겠죠?

    ▶ '로봇 졸업식'…코로나 시대 진풍경

    학사모를 쓴 로봇이 졸업장을 받습니다.

    말레이시아의 한 대학교가 올해는 이렇게 졸업식을 열자고 시연해 본건데요.

    코로나 확산을 우려한 정부가 졸업식을 연기하라고 권고했기 때문입니다.

    화상으로 현장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지만, 학생들은 학위 취득하느라 고생했는데 로봇이 졸업장을 대신 받게 할 수는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네요.

    ▶ 택배 상자의 재발견

    영화 쥬라기공원의 고양이 버전인가 보네요.

    관람차를 타고 유유자적 코스를 누비는데 이게 웬 호강인가요.

    자가격리 하느라 심심한 주인이 택배 상자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줬다고 하네요.

    의료진용 구급차에 천하무적 탱크까지!

    제법 그럴듯하죠?

    요즘 온라인 쇼핑을 하느라 집에 택배 상자가 남아도는 분들 많을 텐데, 이렇게 써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지금까지 비디오 디저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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