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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디저트] "코로나 무서워" 종이상자 보호복

[비디오 디저트] "코로나 무서워" 종이상자 보호복
입력 2020-06-18 15:01 | 수정 2020-06-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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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무서워" 종이상자 보호복

    외출하려는가 본데, 갑자기 웬 종이상자를 뒤집어씁니다.

    주변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태연히 거리를 돌아다니는데요.

    직접 만든 종이상자 보호복, 코로나19를 의식한 때문인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각별히 조심하는 자세만큼은 칭찬해 줘도 될 것 같네요.

    ▶ "얼마나 타고 싶었으면"‥자전거 사랑

    그만 놀고 마당 잔디라도 깎으라는 아내의 말에 마지못해 몸을 일으키는 남편, 혹시 지금 심통을 부리는 건가요?

    외발자전거를 탄 채 기계를 다루는데요.

    게다가 머리 손질도 외발자전거 위에서 합니다.

    사실은 미국의 자전거 선수입니다.

    봉쇄 조치 때문에 자전거 바퀴를 굴려본 게 대체 언제인지, 답답한 마음에 어떻게든 활용할 방법을 나름대로 궁리해봤다고 하네요.

    ▶ 장난감 탑 쌓기‥상금 걸고 12시간 사투

    다 큰 어른들이 장난감에 푹 빠졌네요.

    쌓고 또 쌓고, 장비까지 동원해 혼신의 힘을 다합니다.

    누가 더 높이 쌓나, 경쟁이 붙은 건데요.

    우리 돈 2천만 원의 상금까지 내걸었다고 하네요.

    공든 탑이 무너지랴~ 충돌 실험까지 해가며 12시간이나 매달렸는데, 과정을 즐겼을 뿐 상금은 기부하기로 했다네요.

    ▶ 생일 축하 위해 5600km 요트 항해

    아르헨티나의 항구로 요트 한 대가 들어옵니다.

    엄청 반겨주네요.

    무려 5600km를 건너왔기 때문입니다.

    가족의 생일을 축하하러 포르투갈에서 아르헨티나까지 이동해야 하는데, 코로나19로 항공편이 모두 취소돼 이 방법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언뜻 무모한 도전처럼 보이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에 용기를 낸 거겠죠?

    지금까지 비디오 디저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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