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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디저트] 거리두기 없이 다닥다닥…美 '보트 파티'

[비디오 디저트] 거리두기 없이 다닥다닥…美 '보트 파티'
입력 2020-06-29 15:07 | 수정 2020-06-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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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두기 없이 다닥다닥…美 '보트 파티'

    미국 미시간주의 한 호수에 수십 대의 보트가 정박해있습니다.

    거리두기도 무시하고 다닥다닥 붙어 선상 파티를 즐기는 건데요.

    코로나19는 신경도 안 쓰는지 마스크조차 쓴 사람이 없습니다.

    아직도 하루에 신규 확진자가 4만 명이 넘는 등 세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은 곳이 미국인데, 그 원인이 짐작되는 풍경이네요.

    ▶'뽁뽁이'의 예술적 재발견

    참 근사한 인물화네요.

    점묘화 기법으로 탄생시킨 건가 했더니, 이게 뭐죠?

    올록볼록~ 깨지기 쉬운 물건을 보호해주는 비닐 '에어캡', 일명 뽁뽁이의 공기주머니 속으로 물감을 집어넣은 겁니다.

    정교한 묘사는 물론이고 명암 표현까지 제법 섬세한데요.

    뽁뽁이가 터질 때 나는 소리처럼 '톡톡' 튀는 아이디어네요.

    ▶오로라 속 '특별한 하룻밤'

    꼭 커다란 스노볼 장식품 같네요.

    아이슬란드에 있는 이색 호텔입니다.

    사방이 투명한 원형 모양의 객실이라, 한밤중 푹신한 침대에 누워 오로라를 볼 수도 있는데요.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는 예약한 손님들에게만 알려주고요.

    그 위치를 발설하지 않는다는 계약서를 작성한 후에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폐그물에 걸린 고래 구조작전

    이탈리아의 잠수부들이 바다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수중 비경을 감상하는 대신 웬 그물과 씨름 중이네요.

    고래가 그물에 걸려 오도 가도 못하고 있는 걸 발견한 건데요.

    칼로 매듭을 끊어가며 한참을 씨름한 끝에 간신히 고래에게 자유를 돌려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비디오 디저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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