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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코로나19 대응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입력 2020-06-30 14:19 | 수정 2020-06-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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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0일 코로나 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 사회에서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서 해외 유입까지 포함해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2800명입니다.

    신규로 108명이 격리해제되었고 현재 981명이 격리 중으로 전체 격리 규모는 1000명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어제는 사망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고 치명률은 2.2%입니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서 3명이 추가로 확진되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입니다.

    이 중에는 교인이 26명입니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주영광교회 관련해서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명이며, 이 중에는 신도가 19명입니다.

    경기도 수원시 교인 모임과 관련해서 역학조사 결과 1명이 추가로 확진되었습니다.

    총 누적 확진자가 8명이고 이어서 광주광역시 광륵사와 관련하여 접촉자 중에 2명이 추가로 확진되어서 총 누적 확진자는 14명입니다.

    대전에 6월 27일 이미 확진 받은 접촉자 조사 중에서 확진자의 가족, 직장동료 그리고 종교시설 등과 관련해서 총 9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어서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각종 종교 모임과 관련해서 2, 30대의 확진자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확진자 중에 60세 이상의 고령자 비율은 전 주와 대비해서 6.2%포인트 감소하여 25.7%로 내려갔고 이러한 고령자 비율 감소에 따라 전체적인 치명률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해외 유입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체 어제 해외 유입 확진자 20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주가 3명, 유럽이 1명, 아프리카가 2명, 중국 외 아시아가 14명입니다.

    중국 외 아시아 14명 중에는 카자흐스탄이 10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제 종교시설에 대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 데 이어서 역학조사 결과를 오늘 보도자료의 본문에 첨가를 해서 노출 경로를 조금 더 자세히 기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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