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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표의 작심마이크] '우생순' 주인공 임오경 의원 "코트서 경험 못한 삶 보며 눈물"…"믿음주는 정치인 될 것"

[권순표의 작심마이크] '우생순' 주인공 임오경 의원 "코트서 경험 못한 삶 보며 눈물"…"믿음주는 정치인 될 것"
입력 2020-07-01 15:12 | 수정 2020-07-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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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생순 주인공 임오경 "운동 잘하는 학생이 공부도 잘해…공교육에서 체육의무수업 늘려야"

    ◀ 앵커 ▶

    핸드볼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이제는 정치 국가대표가 되겠다며 21대 국회에 입성한 분이 계십니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안녕하세요.

    ◀ 앵커 ▶

    오랜만에 뵙습니다.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안녕하세요? 핸드볼 선수였던, 이제는 광명 갑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이 자리에 나왔는데요. 고향 집에 온 느낌입니다.

    ◀ 앵커 ▶

    그렇습니까? 어떠십니까? 선수 할 때, 그 우생순 하실 때랑 의원 하실 때랑. 체질에 맞으십니까?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맞다고 하면 아닌 것 같고요. 선수 시절이 가장 행복했던 것 같아요. 한 가지만 잘하면 칭찬 받고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 지금은 한 가지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모든 사람을 위해서 항상 걱정하고 또 경청하고 또 그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선수 시절이 가장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러면 옛날 이야기 잠깐 해볼까요? 92년도에 금메달 따셨고요. 맞죠? 거기가 어디였죠?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바르셀로나.

    ◀ 앵커 ▶

    바르셀로나에서 금메달 따셨고. 제가 기억하기에 2000년에 은메달, 편파 판정에도 불구하고 그때 따셨고. 제가 기억하기로는 제가 해설위원 하실 때 따셨죠.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렇죠. MBC 해설위원을 제가 했었죠.

    ◀ 앵커 ▶

    그때 그림, 잠깐만 보겠습니다.

    ◀ 앵커 ▶

    어떠십니까, 12년 만에 보시니까.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감회가 새롭네요. 제가 저랬었나요?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서 많이 힘들때가 있었죠? 말씀하신 대로 한데볼이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헝그리 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또 큰 결과를 만들지 않았나, 그 시절에는.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해서 선수 인권 보호 차원에서 많은시스템이 제도화 되고 법화 돼서 지금 많이 달라졌습니다.

    ◀ 앵커 ▶

    많이 달라졌습니까?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달라지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그동안 어떤 스포츠 영웅에서 정치 안 한다, 안 한다 말씀을 하셨던 것 같은데요. 왜 하시게 됐습니까?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제가 처음 하게 된 것은 2016년 국정농단이죠? 참으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잘한 사람에게는 칭찬해주고 잘못한 사람에게는 체벌해 주는 게 저는 정답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느 한 선수 어느 특정 인물로 인해서 열심히 하는 모든 사람이 같이 욕을 먹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노력해서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는 저에게는 너무나 힘들었고 또 노력해서 미래를 향해서 꿈을 향해서 노력하는 모든 선후배들에게도 너무나 참혹한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 마음이 많이 조금 무거웠고 그 시기에 또 정치 제안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어떤 삐딱하게 보시는 분들은 체육하시는 분이 무슨 정치를 하냐,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는 어떻게 보십니까?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제 자신도 충분히 그렇게 보시는 분들을 이해합니다. 미디어에 비춰지는 모습은 항상 코트 안의 모습밖에.

    ◀ 앵커 ▶

    그렇죠.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민들은 보지 않았기 때문에 운동이나 잘하지 왜 정치해, 이런 말씀들을 하셨어요. 저 또한 운동을 하면서 가장 듣기 싫었던 말이 가난하고 공부 못하는 사람이 운동한다, 이런 말씀.

    ◀ 앵커 ▶

    옛날 말이죠. 그런 말씀 요즘 안 합니다.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래서 대학을 선택했고 그리고 해외를 14년 동안 갔다가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컴백해서 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박사 학위까지 이렇게 받는 그런 과정을 거쳤었는데 사람들의 편견을 깨기 위해서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그런 모습인 것 같아요. 저는 충분히 그러한 국민들이 말씀하시는 부분을 제가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존중하는 부분을 이제는 코트에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우리 핸드볼에서는 믿음과 신뢰가 없으면 볼을 주고받고 할 수 없거든요. 그런 것처럼 국민께 코트 안에서처럼 믿음을 드리고 믿음을 받고 그리고 저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도록 제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 앵커 ▶

    그런데 그 말씀하셨어요. 우생순 그 몇십 년의 운동보다 이번 선거가 더 힘들었다. 뭐가 제일 힘들던가요, 그렇게.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일단 말 한마디가 힘들었어요, 상처. 운동하는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겠어?

    ◀ 앵커 ▶

    그런 말들.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말 한마디 한마디의 상처가 너무나 크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성격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그거를 빨리 잊고 그분들에게 다가가야겠다, 그래서 저는 핸드볼 코트에서는 그 선수들하고만 제가 중간에서 어시스트해서 선수들에게 득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되면 팀이 이루어질 수 있는데 정치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저와 너무나 다른 분야의 사람들을 나를 믿고 따라와, 이렇게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은 거예요. 그분들은 저를 어떻게 보고 따라오시겠어요? 그래서 그분들, 사람들을 상대로 한 분 한 분 제 사람으로 끌어오는데 그게 너무나 저에게는 힘들었고 또 코로나19로 인해서 심신이 지쳐 있는 한 분 한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는데 제가 저를 도와주세요 하러 갔다가 그분들을 보면서 제가 현장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고 그 러니까 이런 것 같아요. 코트에서 제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현장의 사람들을 보면서 참 많이 힘들었어요. 분야별로 내 자신만 제일 힘든 줄 알았더니 우리 세상 밖에는 너무나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그래서 그러한 것을 보면서 임오경 너 꼭 정치해야겠구나, 그래서 그 힘들고 아파하는 사람들. 내가 어루만져 주고 그 사람들의 문제점을 해결해 줘야겠다. 유세하면서 참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힘들었지만 반드시 이런 거를 실현시켜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대단하셨던 게요. 그게 지역구를 선택하신 것도 대단하고 또 그 지역구에 연고도 별로 없던데, 맞죠?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네.

    ◀ 앵커 ▶

    그런데 당의 어떤 전략적 차원에서. 거기에서 이기셨다는 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게.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제가 조직 생활을 한 삼십몇 년 동안 했어요. 그렇다 보니까 조직의 전략적 차원에서 저에게 광명시로 내려가라고 했을 때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결단을 내리고 그러한 부름에 따랐을 때는 각오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조직 생활이 얼마큼 중요하느냐에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저에게 지침이 내려왔을 때 조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또 부통령에게 또 국민에게 진짜 누가되지 않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런 마음가짐을 먹는 데 첫 번째로 힘들었지만 막상 전혀 연고지가 없는 데를 가서 보니까 또 연고가 되어 있더라고요.

    ◀ 앵커 ▶

    그래요? 어떤?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고향 선후배님들도 많고.

    ◀ 앵커 ▶

    그래요.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또 제가 봉사활동으로 몇 회 갔는데 그곳이 광명시였에요. 그래서 또 광명이라는 한자를 풀어볼 때 빛이 나고 밝다, 그래서 제가 다른 사람보다 밝게 사는 편이에요. 그래서 광명의 빛을 밝히러 왔다. 긍정적인 표현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연고지가 없지만 반드시 주민과 소통하는 사람으로서 잘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 앵커 ▶

    잘하고 싶으신 마음은 제가 옆에서 딱 봐도 굉장히 느껴지는데요. 어떤, 구체적으로 어떤 법 만들고 싶으신 거예요?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법은 일단 제가 체육인이니 만큼 학교체육진흥법과 국민체육진흥법 일단 제가 1호 법안으로 냈었는데 학교체육진흥법 같은 경우 학교장이 좀 더 책임 하에 최근에 아이들에게 척추측만증 또 아이들에게 청소년 비만이 결국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면서 합병증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학생들의 척추측만증이 앉아서 공부만 하는 아이들에게 나오는 거거든요. 그래서 학교장이 좀 더 체육 활동을 할 수 있게 그런 관리 감독을 해주고 또 아이들의 폭력과 성폭력 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학교에도 CCTV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진흥법에 제가 조금 법을 개정했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국민체육진흥법이라고 해서 저희가 폭력과 성폭력이 또 스포츠 현장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잖아요. 그 선수들이 인권 보호 차원에서 훈련하는 그러한 부분들이 다 오픈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또한 지도자들도 보고 있다. 그래서 형평성에 맞게 좀 해달라는 그런 차원에서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으로 법을 개정했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아이들 운동은 의무적으로 시켜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어떤?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람들의 인식이 아이들에게 체육은 체욱으로 보는 게 아니라 체육은 교육이라고 저는 봐줬으면 좋겠어요.

    ◀ 앵커 ▶

    그렇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제가 자녀를 키워본 입장에서 우리 아이에게 공부 잘하는 딸과 건강한 딸을 요구한다면 저는 건강한 제 딸을 요구할 것 같아요. 아이가 아플 때마다 부모들은 한 숨도 잠을 못 잡니다. 그런 것처럼 아이들은 뛰어 놀면서 건강한 육체를 가진, 신체를 가지고 건강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저희 어른들의 역할인 것 같아요. 그래서 체육은 체육으로 보지 말고 교육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학교 체육을. 그렇게 봐줬으면 좋겠습니다.

    ◀ 앵커 ▶

    그런데 공부잘하는 것과 건강한 것이 구분이 되는 게, 배치되는 게 아니고 어떤 실험 결과를 보면.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하나죠.

    ◀ 앵커 ▶

    하나라는 실험 결과가 많더라고요. 뛰는 아이들이 의무적으로 뛰게 한 아이들이 어떤 더 학업 성적도 높고요. 성취도도.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유럽에서와 미국에서 그러한 사례들이 다 나오고 있죠. OECD 국가에서 가장 움직이지 않는 학생 나라로 대한민국이에요. 꼴찌를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그런 것을 봤을 때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뛰어놀 수 있는.

    ◀ 앵커 ▶

    그렇습니다.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우리 어른들의 역할인 것 같아서 저는 추구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의무적으로 어떤 학교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이 일주일에 몇 시간은 공부를 못 하고 뛰게 이런 생활 체육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건 아니고 학교 수업에 체육 수업을 좀 의무적으로 좀 더.

    ◀ 앵커 ▶

    의무적으로.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교장선생님이 관심을 가지고 관리 감독 하에 더 뛰어놀 수 있는 체육 수업을 늘리고 그다음에 정규 수업이 끝나면 스포츠 뭐 방과 후 스포츠 클럽 같은 거를 저희가 사교육비를 내고 지금 하고 있잖아요. 사교육비를 내지 않고.

    ◀ 앵커 ▶

    공교육 차원에서 그걸 해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공교육 차원에서, 학교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그런 스포츠 클럽처럼 학교에서 시켜주기를 저는 원하는 거죠.

    ◀ 앵커 ▶

    저는 하여튼 개인적으로 100% 찬성하는 법안 내용입니다.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한 표 얻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스포츠 분야에서는 왜 성폭력이 많은 건가요?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인데 드러나서 그런가요? 왜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과거에 주먹구구식으로 배워왔던 사람들이 또 지도자가 되어서 이렇게 절차를 밟는다, 이런 말들이 있지만 성인지 교육 프로그램 같은 게 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성인지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보강해서 지도자들에게 선수들에게 전문 스포츠를 시작하는 엘리트 스포츠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도 성폭력이 지금 많이 나오고 있으니 그러한 것을 좀 우리가 축소시키기 위해서 그런 성 인지 교육 프로그램을 어릴 적부터 교육 프로그램에 넣어서 계속해서 지도를 해 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 앵커 ▶

    그렇죠.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래서 성 인지 프로그램을 인지하고 또한 우리가 항상 사각지대 보여지지 않는 곳에서.

    ◀ 앵커 ▶

    아까 말씀하셨던.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않는 곳에서 발생하잖아요. 그래서 락커 안까지는 우리가 카메라를 CCTV를 설치할 수는 없지만 락커 밖에 카메라를 설치한다면.

    ◀ 앵커 ▶

    누가 드나드는지 볼 테니까요.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누가 드나드는지 볼 테니까 되도록이면 선생님 지도자들은 그 안에 들어갈 수 없도록.

    ◀ 앵커 ▶

    그렇게 해야겠죠.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모든 그 CCTV 안에서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그런 환경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빨리 그런 법안이 만들어져서 운동하시는 분들은 운동에 전념할 수 있고 아이들은 정말 뛰어놀면서.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뛰어놀면서.

    ◀ 앵커 ▶

    공부할 수 있고. 그렇죠? 시간은 다 됐는데요. 임 의원님. 마침으로 정치인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다, 이 말씀으로 끝내주시죠.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회에 들어오자마자 더불어민주당 독식했다, 이런 말들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절대적으로 혼자 먹으려고 독식한 게 아닙니다. 나눠 먹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은 계속해서 협치를 원했지만 갈등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더라고요. 스포츠 안에서도 갈등만 일어나면 절대적으로 최고의 경지에 오를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데 서로 협치하는 그런 생존 효과를 발휘하면서 잘 해나가는 게 첫 번째 우선인 것 같아요. 제가 어떠한 법안보다는 여야가 손을 잡고 국민의 민생을 먼저 챙기는 그런 국회를 제가 중간에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 앵커 ▶

    좋은 정치인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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