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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코로나19 대응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입력 2020-07-08 14:16 | 수정 2020-07-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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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7월 8일 현재 국내 발생은 30명.

    해외 유입은 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3244명입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6명으로 전체 90.4%가 격리 해제되어 현재는 989명이 격리 중에 있습니다.

    사망자는 어제 추가로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 강남구 사무실과 관련하여 방문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되었고 기존의 감염 경로가 불분명했던 4명의 연관성이 확인되어 총 1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수도권 방문 판매 모임과 관련하여 추가로 군포 해피랑 힐링센터 1명 그리고 고양시의 원당성당 4명 등 5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0명입니다.

    대구 서구에 방문 판매와 관련하여서는 3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1087명입니다.

    광주 방문 판매 모임 이전에 광주 광륵사 관련이라고 말씀드렸던 집단 발병입니다.

    광주 방문 판매 모임과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5명입니다.

    추가 확진자는 광륵사 관련 그리고 광주 일곡중앙교회, SM 사무나 관련 각 1명씩이었습니다.

    광주 동구에 있는 광주 고시학원과 관련하여서는 6명이 신규로 확진되었으며 광주 방문 판매 모임과의 연관성 등에 대한 감염 경로가 조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어제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4명이었습니다.

    추정 유입 국가는 미주 지역에 1명, 유럽이 6명, 중국 외 아시아 지역이 26명이었습니다.

    세부 국가로는 카자흐스탄이 15명, 필리핀 3명, 키리키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등이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각종 홍보관, 체험관 그리고 또한 소규모 가정방문 설명회 등 방문 판매와 관련된 국내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주의 사항을 당부드립니다.

    방문 판매 관련해서 홍보관, 체험관 등은 밀폐된 환경에서 다수의 방문자들이 밀집하여 장시간 접촉하는 특성상 감염 전파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중장년층 특히 고령층은 방문판매 관련된 행사 참석을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최근 들어서는 가정 방문 등을 통한 소규모 설명회로 제품 설명 등의 과정에서 장시간 동안 밀접하게 대화가 이뤄진 점 등에서 감염 발생의 우려가 높기 때문에 이러한 가정 방문을 통한 설명회의 참석도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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