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디저트] 로봇 응원단 등장…'무관중 시대' 진풍경

▶ 경기장 로봇

일본 야구장에 특별한 응원단이 등장했습니다.

사족 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이 깃발에 야구모자까지 쓰고 칼군무를 선보이는데요,

일본 프로야구도 우리처럼 '무관중'으로 진행되는데, 이 로봇 응원전이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는데 한몫 톡톡히 해내고 있다네요.

▶ 나무 텐트

거대한 주머니가 나무에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알고 보니 텐트였네요.

내부를 보니 제법 아늑해 보이죠?

코로나19 때문에 멀리 여행 떠나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나무 텐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선선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느긋하게 쉬다 보면 재충전은 문제없을 듯싶습니다.

▶ 농구 묘기

공을 아무렇게나 휙 집어던지는데, 놀랍게도 골인, 골대에 넣을 생각이 없나 싶을 정도로 그냥 던지는데도 백발백중입니다.

눈을 가리고도 문제없는데요.

그간 얼마나 연습했을까요?

신의 경지에 오른 능력자가 따로 없네요.

▶ 마스크 거부

미국의 할인매장, 점원이 고객에게 마스크를 제대로 좀 써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런데 이 여성, 갑자기 바닥에 주저앉아버리는데요.

점원의 말이 불쾌하다며 생떼를 쓰는 겁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풍경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데요.

마스크를 착용하는 건, 자신은 물론 모두의 안전을 위한 일이란 걸 왜 모를까요?

지금까지 비디오 디저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