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사이로 볕이 따갑게 내리쬐는 오후입니다.
현재 경상도와 강원도, 경기도 곳곳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고요.
기온도 어제 같은 시각보다 올라서 현재 경주가 31.4도, 서울은 27.8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륙 지방은 볕이 뜨겁기만 한데 남해안과 제주도 곳곳으로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남해안과 제주도로는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고요.
내일은 비가 내륙 지방까지 확대될텐데 충청도와 남부 지방 그리고 경기 일부 지역에서도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남부 지방으로는 최고 80mm까지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3도, 광주는 22도에서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30도, 춘천 33도까지 오르겠지만 비가 내리는 남부 지방은 광주와 대구가 26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모레 밤에는 서울에도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외전
이서경 캐스터
[날씨] 구름 사이 햇살…제주·남해안 장맛비
[날씨] 구름 사이 햇살…제주·남해안 장맛비
입력
2020-07-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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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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