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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도쿄올림픽 D-365…개최 여부 '안갯속'

[뉴스 스토리] 도쿄올림픽 D-365…개최 여부 '안갯속'
입력 2020-07-23 14:57 | 수정 2020-07-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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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올림픽 D-365…개최 여부 '안갯속'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7월로 연기된 도쿄 올림픽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여전히 개최 비관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관광 지원 사업'을 강행한 첫날, 공교롭게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백 명 가까이 나온 건데요.

    이미 도쿄에선 누적 확진자가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우리 돈 14조 3천억 원을 올림픽 준비에 쏟아부은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올림픽을 향한 간절함을 숨기지 않고 있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내년 3월쯤 대회 개최 여부를 최종 판단할 거로 전해졌습니다.

    ▶ 비대면 시대의 '디지털 패션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가 화면으로 들어갔습니다.

    비대면 시대를 반영해 자체제작 의상을 인터넷 실시간 영상을 통해 공개하고 소통한 건데요.

    여태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는 유명인이나 소수의 업계 관계자만 참석할 수 있었죠.

    따라서 이번 디지털 패션쇼는 생동감은 잃었지만 평등함을 얻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 "당장 석방하라"…새장으로 들어간 디자이너

    한 여성이 거대한 새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영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런던 법원 앞에서 시위를 하는 건데요.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당초 영국 법원은 어산지의 미국 송환 공판을 지난 5월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 봉쇄령 때문에 9월로 연기한 상태라고 하네요.

    ▶ 물놀이 나온 소년 노린 상어

    미국 플로리다 주 해변에 상어가 나타났습니다.

    얕은 물까지 거침없이 진격하는데 근처에 물놀이 나온 소년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순찰대가 빠르게 끌어낸 덕분에 아찔한 사고는 면했는데요.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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