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네 이어서 기상센터 연결해 현재 상황과 전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전해주시죠!
◀ 캐스터 ▶
네, 앞서 보신 것처럼 대전 충남 지역은 빗줄기가 다소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전남과 경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에는 네 시간째 시간당 2~30mm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고요.
서울도 한 시간 전쯤부터 빗줄기가 다시 굵어졌습니다.
현재 광주를 비롯한 전라도 지방 그리고 충북 북동부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고 전라도와 부산까지 호우주의보가 확대되는 추셉니다.
지금까지 전남 영광에는 191m의 폭우가 쏟아졌고, 전북 고창 125, 충북 제천에도 100mm 가까이 비가 왔습니다.
오후에는 충북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이렇게 비가 이어지다가 오늘 밤 자정 이후로는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충청에 150mm, 경기 남부에 최고 100, 서울 등 내륙에 최고 80mm 안팎입니다.
비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뉴스외전
이서경 캐스터
이 시각 기상센터…벼락 동반한 강한 비
이 시각 기상센터…벼락 동반한 강한 비
입력
2020-07-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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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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