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외전
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충청·남부 물폭탄…남부 내일 장마 종료

[날씨] 충청·남부 물폭탄…남부 내일 장마 종료
입력 2020-07-30 15:12 | 수정 2020-07-30 15:14
재생목록
    ◀ 앵커 ▶

    다시 한번 기상센터 연결해 현재 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전해주시죠

    ◀ 캐스터 ▶

    오늘 폭우의 최대 고비는 넘겼습니다.

    지금은 비구름이 약해지면서 남동쪽으로 빠져 나가고 있고요.

    지리산 부근으로만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 특보도 경남 하동등지와 제주에만 남아있을 뿐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총강우량을 보시면요.

    대전 일대에 3백미리미터 안팎, 경기 남부와 충청 그리고 전라도에도 2백밀리미터가 넘게 쏟아졌습니다.

    밤까지 한숨 돌리겠지만, 문제는 내일 새벽입니다.

    다시 같은 지역에 집중호우 예보가 나와있는데요.

    대전을 포함한 충청남부와 전북북부에 200mm 이상, 그밖의 충청과 전라도, 경상도에도 150mm가량이 추가로 내리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내일 이후로는 올 장마가 끝나겠데요.

    중부지방은 다가오는 주말에도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요.

    8월 상순까지도 장마전선의 영향을 꾸준히 받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